3월 2일 새학기가 시작돼서 인지 아침 일찍부터 지하철과 버스에 가방을 멘 학생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3월 하고도 이틀이 지났지만 봄을 시기하는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려서 날씨가 아직은 쌀쌀하네요.
약불로 달군 프라이팬에 꿀호떡을 올려 놓고 앞면과 뒷면을 뒤집어 가며 골고루 구웠습니다.
프라이팬에 구운 꿀호떡에 우유 한 잔을 곁들여서 야식으로 먹었습니다.
살짝 구운 꿀호떡 겉면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면서 꿀이 잘 녹아서 달콤하니 맛이 좋았습니다.
고소한 우유와 함께 먹으니 달콤하고 고소해서 맛있네요.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 하시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