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겨우 마무리를 합니다.
오후 늦게 잠도 자지 않았지만 결국 이 시간이네요.
저녁에 지난 주에 홈플러스에 가서 사온 훈제오리 구워서 먹었는데 맛있게 잘 먹었지만 너무 여유롭게 식사를 했는지 시간이 훌쩍 사라졌습니다.
그나마 저녁 먹으러 가기 전에 다나와 좀 돌아보고 갔기 때문에 이렇게 마무리할 수 있다 싶습니다.
낮에는 편의점 다녀왔는데 날씨가 아주 좋았습니다.
물론 미세먼지는 좋지 않았지만 정말 많이 따뜻해져서 옷차림 가볍게 해도 괜찮겠다 싶을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혹시 몰라서 패딩은 아니고 바람막이를 입긴 했었는데 안 입어도 괜찮았겠다 싶을 정도로 낮은 따뜻했습니다.
하지만 해가 지고 나니 조금 쌀쌀하게 느껴서 다시 패딩으로 갈아입긴 했습니다.
어쨌든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이라 따뜻한 날씨가 다시 돌아온 건 무척 반가웠습니다.
그 외 다른 생각나는 소식이 없네요.
아무 소식도 생각나는 게 없다니 오늘도 평온하게 잘 보냈구나 싶습니다.
시계를 보니 수요일이 가까워졌네요.
얼른 마무리해야겠습니다.
화요일도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남은 시간 마무리 잘 하시고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