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이라고 해도 죽어라 책만 봐야 하고.
돈이 없으니 자기 개발은 어쩔 수 없다 지만.
진짜 한국에 태어나서 살면서 .
물가 까지 미친 듯이 오르고.
곳 살던 곳에서도 쫒겨나, 이사 가야 할 거 같은데.
내가 왜 살고 있나 싶기도 하고.
내가 이렇게 일주일에 단 한번도 쉬지 않고 죽어라 공부 한다고 해서.
잘 될거라는 보장도 없고.
그냥 망친 인생 새로 태어날수는 없나 싶네요.
유일 무일 꿈이 결혼 이고.
너무 외로워 일찍 아이를 많이 낳아.
시끌시끌한 집안에서 아이들 키우면서 살고 싶었는데.
몃년 동안 들은 건 남자는 잠재적 범죄자 라는 소리나 언론으로 보고 듣고.
오늘도 새벽부터 죽어라 책만 보면서. 중간 중간 뉴스로 경제 상황 체크 하는데.
경제가 좋아질 것 같지도 않네요.
진짜 살아 있는게 지옥이라는게 딱 지금 같습니다.
이번에 이사 가는 곳은 또 어디일지.
집 없는 서러움에 짐 이라도 줄이려 필요 없는거 죄다 버리고 있습니다.
삶이 진짜 ㅈ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