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낮 최고 기온이 22도 까지 올라가서 더웠었는데 오늘은 아침에 비가 내리고 난 뒤 바람이 세게 불면서 기온도 많이 내려가 추웠습니다. 오후 4시 지나서 흐린 하늘이 게기 시작하더니 맑고 파란 하늘에 흰색 구름이 드리워져 오랜만에 청명한 하늘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용산 전자랜드 근처 드래곤시티 호텔 앞에 설치돼 있는 황금색 대형 조형물을 핸드폰을 꺼내서 맑고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담아봤습니다.
일기예보를 보니 내일 아침은 영하 3도까지 기온이 내려간다고 하니 옷장에서 얇은 겨울패딩을 꺼내서 입고 출근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일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