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부쩍 다시 추워졌습니다.
덕분에 패딩 벗어뒀던 거 꺼내서 입고 돌아다녔습니다.
요즘 따뜻해서 패딩 없이 다녀도 되어 참 편했는데 이렇게 되니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나마 오늘 일기예보 들어보니 차차 따뜻해진다고 들어서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오늘 기억나는 건 자유게시판 보니 WBC 탈락 소식과 그래도 중국을 콜드 게임으로 이겼다는 소식이 기억납니다.
자유게시판 둘러보다 보게 되어서 기억에 남은 것이긴 한데 아쉽게도 오늘 승리에도 많은 분들의 실망은 어떻게 할 방법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세대 교체 이야기가 가장 많았는데 이것도 잘 이뤄질지 모르겠습니다.
야구 선수 육성 시스템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심각한 저출산으로 인해서 인재 자체가 부족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다른 나라에 비해 전력이 현저히 떨어질 가능성이 더 크다 싶으니까요.
저출산이 아니었어도 큰 나라들에 비하면 애당초 인재 자체가 워낙 작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싶습니다.
이 문제는 다른 모든 분야에서도 마찬가지로 나타날 문제고 개선이 쉽지 않은 부분인데 과연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 외 기억나는 건 민망하지만 핸디 청소기가 집에 하나 있어서 사용기 참여라도 해볼까 했는데 너무 오래 창고에 처박아두고 사용하지 않아서 그런가 색이 누렇게 다 변색이 되어 그냥 포기한 게 생각이 납니다.
거기에 사용을 거의 하지 않아서 잊고 있었는데 충전 시간도 상당하더군요.
애당초 좋은 제품이 아니라 사용에도 문제가 있는 제품이기도 하고 그냥 넘기기로 했습니다.
이제 마무리해야 할 시간이네요.
월요일 날씨 추웠는데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오늘 하루 감기 걸리지 않게 옷차림 잘 챙기셨길 바라겠습니다.
남은 시간 마무리 잘 하시고 편안한 밤 보내시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