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잠이 드는 바람에 오늘은 조금 정신없는 저녁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나와 이벤트 돌아보고 나서 다나와 자유게시판까지 보는데 시간이 훌쩍 다 지나가네요.
저녁도 먹지 않은 상태로 있었는데 이제 라면 끓여 놨습니다.
그러니 얼른 마무리하고 맛있게 먹어야겠습니다.
오늘 기억나는 건 뉴스에서 연일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 관련 기사 내용이 나와서 이게 가장 눈에 거슬렸습니다.
미래를 위한 선택이라는데 아무리 봐도 미래가 밝지 못하다는 생각만 듭니다.
일본의 언론 플레이인지 진짜 요구인지 모르겠지만 터무니 없는 것들만 다 나오고 있는데 우리는 도대체 뭘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뭘 했다는 언급은 정말 하나도 없었습니다.
아! 지소미아와 통화스와프인가 말이 있긴 했네요.
이게 정말 다른 것보다 중요했는지 진짜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결국 모든 게 다 일본 쪽 요구만 있는데 그냥 한숨만 나왔습니다.
결국 이것 때문에 다른 건 거의 기억이 나지 않네요.
즐거운 주말이니 늦은 저녁 먹으며 뭐 재미있는 거라도 보면서 생각을 바꿔야겠습니다.
금요일도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남은 시간 마무리 잘 하시고 주말 즐겁고 재미있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