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춘분이라는데
어찌 밤은 더 어두워진 느낌인지
며칠동안의 후폭풍으로 몸도 맘도 지쳐서인가
짙어진 미세먼지가 하늘을 더 어둡게 만들어서인가
안그래도 늦은 시간까지 다녀야 하는데
더 어두운 느낌이니
괜히 스산해지고 들어가기가 싫어지는^^
아 업체는 너무 먼 곳에
오늘은 귀가 불가
내일 귀가하는 걸로 ㅜㅜ ^^
그럼에도 이러고 있는 이유는
어차피 늦은 거 뭐... 이런 심산이^^
아 밤이 너무 깊게 어둡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