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미세먼지가 좋지 않은 하루였습니다.
지역에 따라서는 비가 와서 좀 나아진 곳도 있는 것 같았지만 제가 사는 곳은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되도록 외출을 자체하고 있었는데 홈플러스 적립금이 소멸된다는 걸 깜빡하고 있다가 저녁에 급하게 홈플러스에 다녀왔습니다.
저녁 밥을 먹고 다녀오면 너무 늦을 거 같아서 먹지 않고 그냥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오늘 아침 겸 점심으로 돼지고기 목살 구이를 든든하게 먹어서 크게 배가 고프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렇게 오후 8시 반 쯤 집에서 나가 홈플러스 가서 이것저것 둘러보다 그냥 식빵이나 하나 사서 집에 돌아오니 밤 10시가 넘었네요.
운동 삼아 걸어서 다녀왔더니 땀이 나서 바로 샤워부터 했습니다.
그리고 컴퓨터 앞에 앉으니 11시가 넘었네요.
얼른 마무리하고 뭐 좀 먹으며 쉬어야겠다 싶습니다.
목요일 하루도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공기가 좋지 않으니 호흡기 질환 조심하시고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