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주말에 여유로운 시간이라 점심먹고 한가하게 공원도 산책하면서 겸사겸사 사진도 1장 찍으면서 돌아댕겼네요.
날이 따뜻해서 꽃이 더 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화창하게 피진 않고 조금 엉성하게 피었네요 ㅎㅎ.
날이 더 따뜻해진다면 화창하게 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되네요. 어제같은 경우는 사촌 누나 아들 돌잔치겸 가족모임 갔다오느라 정신없었는데, 오늘은 느긋하게 쉬는 날이라 아주 좋군요.
내일부터는 다시 일하는 날이지만, 이렇게 봄 날씨를 느끼면 정말 일 안하는 돈많은 백수의 삶을 동경하게 되는군요.
다들 오늘 하루도 수고 하셧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