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 변화가 참 변화무쌍 한 것 같습니다. 일기예보를 안 보고 별 생각 없이 봄 옷 입고
출근했다가 너무 추워서 힘들었습니다. 낮에는 그래도 조금 견딜 만 했는데 퇴근 길에 찬 바
람이 스며드는데 너무 추웠습니다. 감기 들것 같아서 약국 들러서 쌍화탕과 종합감기약을 사
와서 먹었습니다. 환절기라서 그런지 기온 변화가 너무 심해서 조그만 방심하면 겨울에도 걸
리지 않은 감기에 걸리기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작은 화단에 심어진 진달래꽃이 만개한 모습이 예뻐 핸프폰으로 한 장 담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