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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차 배우 이병헌이 만들어낸 43가지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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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20:20:56
조회 수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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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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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차 배우 이병헌이 만들어낸 43가지 얼굴

 여러분은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하면 누가 떠오르시나요? 행복지기는 배우 이병헌을 떠올리곤 하는데요.

매 작품 탄탄하고 견고한 연기를 보여주는 이 시대의 찐 배우, 이병헌. 그의 필모그래피를 보면 1991년 데뷔 이후 무려 43가지 작품을 남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그의 대표작 3가지와 함께 이병헌의 버라이어티한 연기 인생을 탐험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2000,배우로 도약하다
<공동경비구역 JSA>

<공동경비구역 JSA>는 박찬욱이 만든 작품 중 가장 따뜻한 영화가 아닐까 싶은데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만난 북한군과 한국군이 친구가 되었다가 현실로 돌아와 서로에게 총을 겨누게 되는 스토리의 영화입니다.
듣기만 해도 가슴 아픈 이 이야기에서 이병헌은 한국군 역할을 맡았는데요. 북한군과 함께 닭싸움을 하는 순수한 청년의 모습에서 어제까지 친구였던 북한군에게 눈물을 머금고 총을 겨누는 모습까지, 이병헌의 훌륭한 연기는 스토리의 슬픔을 극대화시킵니다.
특히 여러 가지 감정을 교차시키는 ‘북한군에게 총을 겨누는 장면’은 2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그의 연기 인생에 기억될 정도로 명장면으로 남아있습니다.

2005, 가슴 깊이 울리다
<달콤한 인생>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슬픈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리 슬피 우느냐?”

제자는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나지막이 말했다.

“그 꿈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위의 대목으로도 유명한 두 번째 영화는 어둠 속에서 피어난 위험한 사랑, <달콤한 인생>입니다. 이병헌은 거대한 폭력 조직의 보스의 밑에서 일해온 충성스러운 인물로 등장합니다. 이 영화는 극중 이병헌이 피도 눈물도 없는 보스의 여자를 사랑하게 되면서 겪게 되는 비극적인 스토리의 느와르 영화인데요.
이 영화를 통해 이병헌은 남우주연상을 석권하고, 그 연기력을 인정받게 됩니다. 이 영화에서 이병헌은 거친 삶을 살면서도 결코 잃지 않았던 사랑의 감정과 순수한 눈빛을 섬세하게 표현해내 가슴 깊은 곳을 울리는 깊이있는 연기를 보여줍니다.

2015, 스크린을 증명하다
<내부자들>

“우리 모히또가서 몰디브 한 잔 할까?”

세 번째 영화는 주옥같은 명대사를 남긴 느와르 영화 <내부자들>입니다. 윤태호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언론과 정치를 움직이는 이들의 추악한 뒷모습을 고발한 영화인데요. 이병헌은 이 영화에서 타락한 언론인과 정치인들의 뒷수습을 도맡는 깡패 ‘안상구’로 등장합니다.
우리가 기억하는 안상구는 일반적인 깡패들의 모습과 다른 매력들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었는데요. 최초에는 그야말로 전형적인 깡패 역할이었다니 믿기시나요? 이병헌은 별 매력없던 깡패 캐릭터에 빈틈과 허점, 유머를 넣어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살려냈습니다.
또한 평소 반듯한 역할을 맡아왔던 배우 이병헌이 과감없이 무너지는 모습에서 관객들은 열광했습니다. 사생활 논란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배우로서 다시 한번 증명해보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인 이병헌의 32년간의 연기 인생을 대표작 3편과 함께 탐험해보았는데요, 앞으로도 배우 이병헌의 더욱 더 다양한 얼굴들을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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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네이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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