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날씨가 무척 쌀쌀해서 얇은 외투를 꺼내서 입고 출근했습니다. 기온이 내려가서 날씨가 추운 와중에도 가로수로 심어진 벚꽃을 포함한 다양한 봄 꽃들이 만개하기 시작해서 봄이 온 것이 실감났습니다. 어제 감기 기운이 살짝 있었지만 바로 약국에서 쌍화탕과 종합감기약을 사서 먹었더니 다행히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3월 말인데도 아직까지 봄이 오는 것을 시샘하는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네요.
다나와 둘러보면서 출출해서 옥수수 식빵에 치즈 하나 올린 다음 달달한 쿨피치 음료 곁들여서
먹고 있습니다. 화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