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료원에 핀 벚꽃입니다.
수진공원에 핀 벚꽃입니다.
마지막으로 탄천에 핀 벚꽃입니다.
오늘은 이발을 하려고 마음 먹고 있었기 때문에 점심 먹고 밖에 집을 나섰습니다.
미세먼지 수치는 좋지 않은 것 같았지만 그냥 보기에는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그래서 조금 가볍게 반팔 입고 나갔는데 딱 괜찮았습니다.
정말 기온이 많이 올랐구나 싶었습니다.
아무튼 바로 이발을 해서 더운데 깔끔하게 머리카락을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나온 김에 벚꽃이 절정이라고 하니 한 바퀴 쭉 돌았습니다.
성남시의료원도 가보고 수진공원에도 갔다가 마지막으로 탄천에 가서 벚꽃을 보고 왔습니다.
가니 벌써 다 만개한 뒤였고 꽃잎이 바닥에 조금씩 떨어져 있는 것을 보니 이번 주말이 한계인 것 같았습니다.
보실 분들은 얼른 서두르셔야 될 듯 싶었습니다.
그렇게 좀 돌고 와서 그런가 저녁에 시간이 좀 부족해서 다나와 둘러보는 것도 많이 늦었습니다.
저녁 먹고 하니 10시가 넘어서 부랴부랴 둘러보고 있는 중입니다.
얼른 마무리하고 4월 첫 토요일 재미있게 보내봐야겠습니다.
3월 다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남은 시간 마무리 잘 하시고 4월에도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