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움직이기도 힘들어하던 마눌님 드디어 나아지는 듯 하니
월말 제대로 힘들게 보내고 나서 몸살 기운이 찾아듬
큰 말썽없이 며칠을 보내준 댕댕이들이지만
그것 챙기는 것이 꽤나 힘들었는지
아니면 월말 보내며 늦은 취침에
댕댕이들 챙기느라 더 이른 기상으로 인해
짧았던 수면 시간때문인지
여러모로 악재가 겹친 느낌이기는 하지만
이렇게 좋은 봄날에 몸살 기운은 서글퍼지는 순간^^
다시또 저질 체력과 몸뚱아리를 원망해보는^^
그래도 운동이라도 해 볼 결심은 안해봄^^
무튼 몸살기운이 그냥 기운으로 딱 떨어지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