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열흘 간의 출장을 겸한 휴식(?)을 취하고 왔습니다.
일도 하고, 중간 중간 시간이 남을 때 산책도 하며 지낸 열흘 가량이었는데요.
분명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선에서 움직였던 것 같은데 어제 저녁, 본가에 도착하자마자 시체 마냥 계속 잠을 잤습니다. ㅎㅎ
할 일을 처리하느라 조금 분주하게 움직인 오전.
본가 컴퓨터에 새로 장착할 파워 서플라이도 도착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지금 당장 개봉해서 장착해보고 싶은데, 영 기운이 없네요.
일단 기력을 회복할 때까진 쉬었다가 조만간 개봉 및 장착하여 간단 사용기로 올려볼 생각입니다.
한 주의 시작...월요일. 다들 잘 마무리하시고, 이번 한주도 행복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