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술 한잔을 기울였는데 이렇게 취할줄이야..ㅎㅎ
빈 속에 먹는 술이라 그런지 취기가 가시질 않네요.
오늘은 참 아쉬움이 남는 날인 갓 같습니다.
포인트마켓의 오늘...벼루고 벼루던 m.2 ssd 방열판을 놓쳐버렸네요.
하필 회의가 같은 시간대에 잡혀서 발표하느냐고 놓쳐버렸습니다.ㅎㅎ
아쉬움이 남지만 한편으로는 다른 분들이 득템 성공하시니 이번에는 내 것이 될 운명이 아니었구나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도 집에오니 놀러온 조카가 반겨줍니다.
조카가 이렇게나 귀여습니다.
한편으로는 아들, 딸내미를 보며 힘든 일에도 최선을 다하시는 아빠,엄마 분들이 대단해보입니다.
터벅터벅 술에 취해 이제 집에 다달았네요.
나이를 먹어가니 이제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고 싶어지는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