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도 먹지 않고 자다 일어나서 다나와 둘러보고 있었더니 어느새 자정이 가까워졌네요.

냉큼 마무리해야 될 시간이다 싶습니다.

오늘도 특별한 일은 없이 편안하게 보냈습니다.

잠도 나름 푹 잤다 싶고 아침도 잘 챙겨 먹어서 생활 리듬 제대로 잘 돌린 줄 알았는데 그만 오후에 또 잠이 들고 말았습니다.

아직 주말에 무너진 생활 리듬을 돌리기에는 무리였나 봅니다.

카페인이라도 복용을 해야 될 모양인데 커피도 즐겨 마시지 않는 사람이라 이것도 어렵네요.

지금 생각하니 그러고 보니 점심도 먹지 않았었네요.

그런데 여태 배가 그렇게 많이 고프지 않은 걸 보니 아침은 나름 든든하게 잘 먹어서 그런 모양입니다.

그래도 너무 안 먹으면 또 건강에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얼른 마무리하고 야식이라도 챙겨 먹어야겠습니다.

화요일도 고생하셨습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