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자전거 타면서 그저께 본 새를 다시 찾아봤습니다.
마침 또 강가에서 만날 수 있었네요.
새 종류가 뭔가 싶어서 인터넷 검색을 해봤는데, 아무래도 왜가리인 거 같습니다.
(백로가 아니었네요...)
그나저나 사진을 찍다 보니 왜가리가 뭔가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더군요.
그건 강에 버려진 쓰레기였습니다.
즐거운챌린지에 참여하면서 강변 풍광도 보고 좋았는데, 마무리에는 이렇게 환경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군요.
왜가리야, 인간이 미안하다...ㅠ
#즐거운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