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서 빨래집게 잘못 사서 교환하러 가시길래 같이 다이소를 향했습니다.
분명 구경만 할 생각으로 갔는데...
운동화 세탁할 때 쓸 솔도 하나 들고,
오래된 줄자 대신에 사용할 줄자도 2개사고
작업용줄도 새로 들어왔길래 공구하나사고 보니...
점점 늘어나네요.
랙선반으로 만든 옷걸이를 가려줄 저렴한 버티칼도 하나 줍었습니다. 괜찮아서 추가로 좀 더 사야겠어요.
분명 구경에서 시작해서 부모님하고 저랑 한가득 담아서 둘이 한참 웃었네요. ㅋㅋ
거봐. 뭘 구경만하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