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화단에 심어진 둥글레가 예뻐 보여서 핸드폰으로 담아봤습니다. 봄이 되면 물방울 같은 하얀 꽃이 피어나고 싱그러운 연녹색에 흰색 줄무늬가 있는 잎이 돋아나 자라는데 겨울이 올 때까지 잎 색깔이 변하지 않고 푸르름을 유지하다가 겨울이 오면 떨어집니다. 특별히 신경 쓰지 않아도 겨울 추위를 버텨낸 뒤 다시 봄이 오면 꽃이 피고 잎이 돋아나는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어서 관상용식물로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가 마시는 둥글레차는 둥글레나무의 뿌리를 말린 것입니다.
수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