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리포터가 워너브라더스에서 영화 비틀쥬스의 원작 개봉 후 무려 36년만인 내년 9월 6일에 '비틀쥬스2'를 개봉키로 일정을 확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원작이 워낙 인기가 있었던터라 후속작을 기대하는 이야기가 나오는 작품들이 더러 있죠. 그리고 이렇게 비튤쥬스2처럼 아주 오랜만에 속편이 제작되는 경우도 있구요.
속편이 제작된다고해서 전편과 같은 인기를 반드시 누리는건 아니고 실패하기도 하고, 성공하기도 하고, 성공까지는 아니더라도 나름의 성적을 거두는 경우도 있구요.
과연 비튤쥬스2는 어떤 성적표를 받아들게 될런지 궁금하네요. 아직 내년 9월이면 먼 이야기이긴 하지만
그런데 한편으로는 이렇게 오래됀 작품들의 속편 제작 소식들이 속속 들리는건 어찌보면 그만큼 소재가 고갈되었다는 것의 반증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