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오래된 에어컨을 폐기하고 삼성 김연아 에어컨으로 교체했는데
지난해 에어컨을 트니 시원하지 않아 사설 업자에게 냉매가스 주입했는데
다시 이틀만에 시원하지 않아 재연락하니 이건 에어컨에서 가스가 새는 거라며
자신들은 책임이 없다며 삼성에 문의하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중고 에어컨도 판매하는데 우리집 에어컨이 고장이 잘 나는 제품이라며
신상급 LG 제품으로 교체하면 싸게 주갰다고 하길래
삼성측에 A/S 요청하니 처음엔 일이 밀려 10일 정도 기다려 달라더니
바로 다음날 기사분이 온다고 해 두명이 와서 이것저것 점검하더니
에어컨 실외기 배관에서 가스가 샌다며 바로 문제 해결했고 필터와 내부의 먼지까지
가볍게 청소까지 해주고 주고 가동하니 바로 시원한 바람이 나오고 작년 여름내내
아무 문제없이 정말 잘 썼네요.
가끔 이런 비양심적인 사설업자들도 있으니 냉매가스 주입하실때 참고하시라고 글 올리고
모두들 여름대비 냉방기기 미리 점검 잘 하시길 바라며 어제 저녁 더워 밥 먹으며
시험 가동해보니 시원한 바람 잘 나오고 올 여름은 큰 문제 없을것 같고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