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가 사는 아파트 단지 정기 수목 소독을 하는 날이라고 이른 아침부터 저층 세대는 꼭 창문을 닫아 두시고, 아이들이 수목 화단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 시켜 달라는 안내 방송을 여러차례하시더라구요. 애완동물들도 그렇고
미세먼지가 아주 심하다는 일기예보가 있지 않는한 통상 앞뒤 베란다의 창문을 살짝 열어 놓아 통풍이 되게 해놓는 편인데, 그래서 오늘 아침엔 꽁꽁 다 닫아 두었습니다.
저녁에 집에 들어섰을때 그거 때문에 집안 공기가 데워져서 답답한 느낌은 아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