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옮기기 전에 마지막으로 검사 및 결과 보러 다녀왔는데 양쪽 눈중 한쪽은
다행히 좋아지고 있어서 다른 병원 옮기기도 애매한 상황이 되어 버렸네요. 일단
예약은 해놨는데 뒤로 한참 연기를 해야 될 거 같습니다. 아버지 본인도 한쪽은
좋아진게 확실히 느껴진다고 하셔서 일단은 당분간 그냥 계속 다니기로 했습니다.
나머지 한쪽 눈은 각막이 심하게 부어서 여전하다고 하는데 1~2주 정도 치료 해보고
안되면 바로 옮겨야 될 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비가 그치고 해가 뜨면서 햇빛이 너무
뜨거운 하루로 너무 더워졌네요. 집에 들어오자마자 피곤하기도 하고 일단 시원하게
박카스부터 하나 먹으니 시원하긴 하네요. 일찍 저녁 먹고 쉬던가 해야 될 거 같습니다.
남은 하루의 시간도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