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직장생활을 하며 얻은 당뇨...
한동안은 일을 쉬면서 괜찮아졌는데, 최근에 다시 일을 하면서...
역시 식단이 중요함을 다시 느낍니다.
주변에 죄다 해장국, 설렁탕, 순대국, 만두국이 많아서 식단이 달라졌네요.
그렇게...한달이 넘으니...문뜩 찍어본 혈당측정기에....145...185..135...
같이 밥먹는 사람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저는 이제 따로 먹습니다. ㅜㅜ
써브웨이가 있어서 조금씩 먹는 야채에 행복감을 느끼고 있지만...
그 외엔 뭔가 더 없어서 슬프네요. 그래서 보조제하나 샀습니다.
병원에서 사용하는 혈당측정기와 동일한 것도 사봤습니다.
시험지가 제법 비싸더라구요...그래서 측정기도 바꿀 겸..새제품을 샀습니다.
집에 있는 혈당측정기와 수치가 너무 차이나서...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주는 약도 사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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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도 사줬습니다.
이제 운동을 해야하는데...운동하고는 별로 친하지 않은 몸이라...
체력단련비 5만원에 맞출 헬스장을 찾거나...유산소 걷기 코스를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여러분 ㅜㅜ 건강 꼭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