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체력이 떨어졌는지 주말에도 집에서만 있다가 오늘은 억지로라도 산책하고 왔네요. 산책 나오기전에 근무 다녀오고 피곤하긴 하지만 조금이라도 움직여야 살 것 같아서 걸었네요 ㅎㅎ.
평일에는 일끝나면 8시가 넘어서 어영부영 쉬다가, 오늘은 주말이지만 특근나가서 6시에 안에 오다보니 저녁 먹고 나갔는데, 몸은 힘들지만 한편으로 갑갑했던 속이 시원해지는 기분이었네요. 물론 그 이상으로 하늘을 올려다보니
내가 얼마만에 하늘을 보는거지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ㅠㅠ.
최근 들어서 어째 집, 아니면 일. 2가지만 하다보니 생활하는 느낌이 덜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