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68768
4백여 건의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캐나다.
남한 면적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3만 8천 제곱킬로미터의 숲이 불에 탔습니다.
산불 연기로 인한 미세먼지는 국경 넘어 미국 뉴욕에 이어
수도 워싱턴DC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8일 워싱턴DC에는 이른바 '코드 퍼플'이 발령됐습니다.
6단계로 나뉜 대기질 등급 가운데 두번째로 나쁜 5단계, 보라색 경보입니다.
AQI는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농도에 따라 대기 질을
0에서 500으로 나누고 '녹색→노랑→주황→적색→보라→적갈색' 6등급으로 구분한다.
'보라'(201∼300)는 연령·호흡기 질환 여부와 무관하게 모두의 건강에 매우 해로운 상태다.
캐나다 산불의 연기가 노르웨이까지 번졌다고합니다
이정도면 거의 재난의 수준입니다
캐나다는 국토는 넒고 워낙에 험난한 산들이
많아서 진화하는대도 힘이들듯
이럴때 비가 쏟아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