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으로 가는 길목의 화요일
오늘도 날씨가 엄청 덥네요
뜨거운 날씨만큼 프로야구의 치열한 순위싸움도 볼만해 지고 있습니다
지난주 3강을 형성하는 판세를 nc가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며 롯데를 4위로 끌어내리고 3위로 도약한 한주였습니다
아울러 부진하다 부진하다 말이 많았던 이정후 선수는 6월 타율 5할을 기록하며 어느덧 2할1푼8리 타율이 3할을 넘기게 되었습니다..
야잘야..천재타자 라는 수식이 괜히 붙는게 아닌거 같습니다..(팀 성적이 안좋은 것은 함정)
이번주 이슈는 상무에서 전역한 선수들이 대거 1군 엔트리에 들어가며 나름 전력보강한 팀들과 부상선수가 계속 생기는 팀들이 있어 이번주도 치열한 경기가 이루어 질 것 같습니다
한화가 계속 못한다 못한다 하고 있지만 시즌의 1/3이 지난 시점 현재 선두 SSG와 13게임차(많이 나는 듯 하지만)
연승을 몇번 진행하면 순식간에 중위권 도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 까지 얼마나 촘촘한 순위싸움을 하느냐고 관건이겠습니다
오늘의 관전 포인트는 현재 8승 무패를 기록중인 플럿코와 전역 후 첫등판을 가지는 최채흥의 매치업입니다
LG는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은데 일요일에 화끈한 방망이 쇼로 분위기 반전을 한만큼 연승을 이어가야 합니다
삼성은 끝내기 홈런으로 기분좋게 마무리한 기세를 이어가고자 합니다
이 외에 2경기 연속 부진했던 양현종은 다시 부활투를 던질 수 있을 것인지?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된 문동주는 최근 안정된 투구를 보여주면서 AG 에이스로 발돋움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경기입니다
오늘 18시 30분 5개 구장에서 PLAY B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