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우이천,중랑천 산책하는데..
오전 11시반에 집 나가기전..오늘 날씨 확인해보니 오후6시에 소나기 내린다고 해서 우산을 안가지고 나갔네요...
그런데 오후1시에 중랑천 이화교에 도착하니 갑자기 소나기가 엄청 내려서 지붕 있는 벤치로 비 피했는데..
그때 사람들 보니 저뿐만 아니라 아무도 우산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이 안보이더군요..ㅡ.ㅡ
다들 일기예보만 믿고 우산 안들고 온거죠..
한 1~2시간정도 온것 같은데..
비온지 30분정도 지난후에야 우산 드는 사람이 좀 보이더군요..
오늘의 교훈..일기예보는 시간까지는 못 맞추니..
소나기 온다고 하면 우산 가져가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