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낮 최고 기온이 31도까지 올라가서 어제보다 더웠지만 바람이 자주 불고 아직은 습도가 64%라서 끈적임이 심하지 않아 그늘 밑으로 들어가면 버틸 만 했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이라서 조금만 걸어도 땀을 많이 흘려서 생수와 아이스바나 아이크림을 자주 사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동네 슈퍼에서 노란색 수박바 아이스바를 4천원에 8개 구입해왔습니다. 빨간색 수박바는 지난 번에 먹어봐서 노란색 수박바를 구입했는데 빨간색 수박바와 마찬가지로 수박 과즙은 들어가 있지 않았습니다.
노란색 수박바를 맛을 보니 씨를 표현한 부분은 초컬릿이 코팅된 땅콩인데 크기가 너무 작아서 인지 맛이 확실하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노란색 부분은 달콤하고 녹색 부분은 달콤 새콤한 맛이 나네요. 제 입맛에는 노란색 수박바 맛이 메로나 맛 비슷하게 느껴졌습니다.
금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