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낮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올라가서 거래처 돌아다니기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햇볕이 너무 따갑고 뜨거워서 숨이 턱턱 막혔습니다. 습도도 73%를 넘어가는 바람에 무덥고 끈적끈적하기까지 해서 이중으로 힘들었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이라서 사계절 중 여름이 가장 버티기 힘든데 폭염에 습도까지 높은 열대야가 시작돼서 지치고 힘드네요.
퇴근하고 찬 물에 샤워한 다음 '와일드바디' 아이스바를 꺼내서 먹었습니다. 아이스밀크와 커피가 적절하게 들어가 있어서 부드러운 커피 맛이 나서 맛있었습니다.
일기예보에 내일은 오후에 비가 내릴 확률이 90%라니 우산을 꼭 챙겨 가야겠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