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비가 내리고 있는 7월 4일 화요일
오늘자 KBO는 비로 인해 단 2경기만 열릴 것 같습니다
고척에서 키움과 NC가 포항에서 두산과 삼성이 경기를 가지게 됩니다
치열한 중위권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비가 아쉬운 상승세의 한화와 선발 문제로 머리가 아픈 KIA는 한숨을 돌리게 되었네요
이 비로 인해 또 하나의 매치업이 성사되었습니다
5월 9일 동갑내기 선발 라이벌인 김광현 VS 양현종이 6일 리턴매치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지난 경기에서는 8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양현종의 완승으로 끝났던 경기
과연 김광현은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이번 경기에서는 웃을 수 있을까요?
최근 팀이 부진하면서 홀로 선발진을 지탱중인 양현종은 지난 경기와 같이 웃을 수 있을까요?
그 전에 10위로 주저앉은 삼성은 두산을 상대로 부진 탈출의 신호를 올릴 수 있을까요?
9위 기아와 게임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스타브레이크 이전에 반등의 기회를 만들어야만 후반기에 대약진을 노릴 수 있습니다
비록 2경기이지만 왔다갔다 하면서 재미있게 즐겨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