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전까지는 비가 내리지 않아서 덥고 습했는데 오후 2시가 넘어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내렸다 멈췄다를 반복하며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
네요. 저는 삼단 우산 하나 가방에 챙겨서 출근했다가 퇴근길에 비가 많이 내
리는 바람에 내리치는 비를 다 막지 못해서 바지, 양말, 신발이 흠뻑 젖어 버렸
습니다. 휴대하기는 삼단 우산이 참 편리하지만 갑자기 많은 양의 비가 내릴
때는 장우산 만큼 확실하게 비를 막아주지 못하네요.
일기예보를 보니 오늘밤과 내일 많은 양의 비가 내린다고 하니 비 피해 없도록
대비 잘 하시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
점심 먹고 음식점 앞 화분에 심어진 다양한 색상의 꽃들이 예뻐서 핸드폰으로 한 장 담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