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밤새도록 비가 내렸다 멈췄다를 반복하며 습도가 최대 95%까지 올라가서 꿉꿉 했었는데 오늘은 하늘이 개면서 오전에는 햇살이 비추면서 바람이 불어 그런대로 시원했었습니다. 그러나 오후가 되자 바람이 불지 않게 되면서 햇살이 엄청 따갑게 비추면서 기온이 29도까지 올라가 더웠습니다. 장마라고 하는데 하루 이틀 비가 내리면서 습도가 엄청 올라갔다가 비가 그치면 다시 햇살이 따갑게 비추면서 무더워지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네요.
점심 먹고 나오면서 식당 앞에 놓여진 화분에 햇살을 받으며 예쁘게 피어 있는 채송화를 핸드폰으로 담아봤습니다. 빨간색, 노란색, 진분홍색 등 3가지 색상의 채송화가 심어져 있었는데 햇살을 받아서 더 맑고 선명해 보였습니다.
비가 내려 습도가 올라갔다가 다시 비가 그치고 개어서 더워지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남은 저녁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