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콩국수를 개시
냉면이야 진즉부터 몇 차례 먹었지만
콩국수는 생각보다 눈에 뜨지를 않더니
정작 사무실에서 배달로 먹게 되는군요
뭐 그것도 마침 사무실을 지키고 있던
동료들이 있어서 가능
무튼 걸쭉하다 못해 되직한 콩국수를
맛있게 잘 먹고 나섰는데
가는 길에 배가 어찌나 아프던지
너무 찬음식을 급하게 먹은 탓인지
너무 배부르게 먹고 바로 움직인 탓인지
다니는길이 완전 함들었네요
복귀해서 그냥 퍼져있는 중
배가 좀 다스려지기를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