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소서인 오늘 부산은 비가 제법 많이 내린것같습니다
오늘도 어머니의 치과진료가 예약되어 있어 어머니와 함께 치과에 다녀왔습니다
갈때엔 비가 그리 많이 내리진 않아서 크게 불편한 점이 없었는데 돌아올때엔 굵은 비가 내려 옷도 다 버리고...
아무래도 많은 비가 내릴때엔 차가 있으면 좋을것같다는...버스 바닥에도 흥건하게 물이 떨어져있어서 학생인지는 모르겠으나 버스에 탑승해서 안쪽으로 오는데 미끄러져 넘어진...미끄러운 슬리퍼를 신어서 그런것일테지요 그래도 어려서 그런가 넘어져도 금방 일어나서 아무렇지 않게 빈자리를 찾아 앉더군요 ^^;;
암튼 비오는 날엔 진짜 집콕하고 싶어지네요 ㅎㅎ
다들 불금 마무리 잘하시고 시원하고 편안한 밤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