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분노한 사장님이 엘지 센터에 전화로 분노를
퍼부었는지..(11일 오기로한 AS가 16일로 밀린 건에 대해)
AS기사가 방금 왔다 갔습니다.
보시더니 과부하로...(너무 많이 틀었다고)
에어컨 콤프레셔를 교체해야될 것 같다네요.
주문하면 내일 오니까 내일 다시 찾아온답니다.
대신 오늘 하루 에어컨을 쓰지 말아달랍니다.
아예..요?
넵. 아예 켜지 마세요.
현재 밖에 온도가 33도인데..
우린 밖에서 하는 일이라 사무실 들어와서 에어컨 바람 쐬면서 쉬는데요..
고장이 났어도 22도 송풍만 나와도 참고 썼거든요.(원래 밖이랑 15도 차이 나야 정상이랍니다)
어쩔 수 없죠.
하루만 참아주세요.
설마 하루 참는데 열사병으로 구급차 부르겠습니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