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버지 모시고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접수처에
물어보니 휴가철이라 환자분들이 몇배는 더 몰려서 다음주까지는 비슷할꺼라고 하네요.
기본적인 접수-대기-검사-대기-진료-대기-검사-대기 다시 진료의 순이지만 사람이 많아서
시간이 많이 걸리긴 했네요. 그래도 결과적으로는 생각보다는 빨리 마치고 왔네요.
출발할때는 비가 제법 내렸는데 올때는 비가 오다 그치다를 반복하다가 지금은 그쳤네요.
태풍이 지나가니 습도는 높지만 기온은 낮아져서 괜찮은 하루인거 같네요.
병원 다녀오는 날은 기운이 쭉쭉 빠지는 느낌이네요. 잠시 쉬어야 되겠네요.
곧 퇴근 시간이니 즐거운 퇴근 길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