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버지 모시고 병원에 다녀오고 저녁에는 어머니께서 몸살감기가 심하게
걸리셔서 육체적으로 피곤한 하루였던거 같습니다. 혹시나 코로나 아닐까 의심이
되서 진단 키트 검사 했는데 코로나는 아니어서 다행이었네요. 요즘 감기가 유행이라고
하던데 음식을 잘 못드셔서 좋아하시는 순대국 포장해서 겨우 한숟가락 드시고 지금은
약 드시고 주무시는 중이네요. 내일은 또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모르겠지만 피곤했던
하루를 마무리 해야 되겠네요.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그나저나 그친줄 알았던
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하네요. 많은 양은 아니지만 비가 지겹게 느껴지네요.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