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지나며 제법 시원해진 바람에
다들 이제 더위는 끝이려니 하는 분위기던데
오늘은 다시 또 언제 그랬냐는 듯 폭염
40도 육박까지는 아니어도
모두의 기대를 저버린 듯 ^^
댓글에도 대부분 이제는 기온이 내려가지 하는 반응이었던
하지만 역시 여름은 아직 꽤 남은 거죠
그리고 땀 흘리며 다닐 날은 더 많이 남았을테고
그래도 이젠 매미 소리는 아주 간혹 들리고
귀뚜라미 소리 더 요란해지는 것을 보니
모두의 바람대로 가을이 더 가까웠는지도^^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제법 붐비는 거리군요
며칠만의 비 기운 없는 날이어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