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늦게 자서 10시가 넘어서 일어났네요. 아점으로 유부 초밥을 먹었네요.
어딜갈지 고민중이었는데 첫째는 롤러스케이트를 타러 둘째는 물놀이를 가고 싶다고
해서 고민을 하다가 15일에 물놀이를 가기로하고 오늘은 롤러스케이트를 타러 갔네요.
첫째는 몇번가봐서 제법 타는데 아직 넘어지긴하더군요.
둘째는 아직 어린데 사장님께 한번 직접 배우고나서 제가 잡아주고 연습을 하다가
의자에 앉았다가 다시 자세를 잡더니 많이 넘어지긴했지만 제법 타더군요.
아직 5살인데 놀랐어요. 만으로는 4살이네요.
스케이트를 타기전에 사람이 많아서 같은 건물에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먹었었는데 딸기
우유를 봐서 꼭 먹어야겠다고해서 처음에는 빙그레꺼를 마신다고 하는걸
2+1제품으로 얘기해서 결국 요걸로 사서 저는 커피 우유를 같이 마셨네요.
저녁에는 바다를 보러 가겠다고해서 바다 바로 앞에 있는 카페로 향했네요.
커피숍 앞이 바로 바다라서 좋았네요. 늦게 가다 보니 사람도 적고 시원해서 딱이었네요.
첫째는 아이스티, 저는 청포도 에이드, 아내는 수박주스를 둘째랑 나눠마셨네요. 그리고
아이들은 과자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종류가 여러개였는데 잘 골랐네요.
시원한 바다 바라보면서 좋은 시간 보내고 왔네요.
다들 주말 마무리 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