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에 동네 한의원에 가느냐고 주차장도 열악하고 가까운 거리라 

더워도 그냥 걸어서 다녀왔는데 가는 길에 우체국 택배 기사님이 땀을 뻘뻘 

흘리시면서 빌라 계단을 뛰어 다니시길래 택배 없는 날인데 이상하다 싶어서 

물어보니 우체국은 안쉰다고 하더군요. 어짜피 택배 없는 날이라고 선언한거 

다같이 쉬는게 좋을거 같은데 이런건 조금 아쉬운거 같습니다. 

아무튼 택배 없는 날 택배 기사님들 잘 쉬시고 내일부터 또 수고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