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주년 광복절인 오늘도 엄청 더웠습니다.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서 집안 청소하고 이불 빨래도 했는데 날씨가 더워서 오전에 넌 빨래가 오후가 되니 거의 다 말랐습니다. 더워서 땀이 너무 많이 나서 콩국물 꺼내 마시고 샤워도 여러 번 했는데도 여전히 더워서 아이스바를 사러 동네 슈퍼에 갔습니다. 이번에는 아이스바가 녹지 않도록 냉매를 담은 아이스박스를 챙겨 가서 이것 저것 사왔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누가바와 누가바 땅콩, 마루 시리즈 아이스바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비비빅 아이스바 등 골고루 사 왔습니다.
누가바 땅콩은 오리지널 아이스바에 비해서 길이가 짧아졌지만 겉에 땅콩이 붙어 있어서 고소하니 맛있네요.
연일 무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