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학교에서 집에 돌아오면 큰 밤고구마 반갈라 찐 것을 간식으로 먹곤 했는데
요즘은 그런 밤고구마를 찾기가 힘들어진 것 같아요.
근데 이번에 딱 그런 맛을 다시 맛 볼 수 있었네요.
어제 받아서 오늘 새벽에 4개를 먹어봤는데, 속이 노랗고 달큰한 맛이 좋네요.
퍽퍽한 밤도 맛도 달큰해서 정말 맛있었어요.
제가 만원대에 2킬로를 샀는데, 지금은 가격이 조금 더 올랐네요.
아침에 또 작은 거 2개 먹었는데 계속 먹다 보면 살이 찌지 않을까 걱정되긴 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