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동전을 교환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고 복잡하더라구요.
예전에는 은행 창구에 동전 교환기가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없어진 모양이에요.
인터넷을 찾아보니 교환해주는 영업점을 찾아가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찾은 영업점에 갔는데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교환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동전 교환 문의하니 번호표를 뽑고 기다려야 한더라구요.
번호가 호명되고 창구로 가니 창구 안에 있는 교환기계로 계수하고 동전을 현금으로 바꿔주었어요.
다행히 수수료는 없었네요.
이제 3년간 모아놨던 동전을 14만 2천원으로 바꾸어서 현금으로 받았네요.
내일은 바꾼 돈으로 맛있는 거 뭐 사먹을지 고민중이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