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은 처서인 오늘도 무척 더우셨다고 글이 올라오는데 서울은 하루종일 비가 내렸다 멈췄다를 반복하는 바람에 낮 최고 기온이 27도로 낮아졌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상당히 시원하게 느껴졌습니다. 다만 습도가 높아져서 꿉꿉해지는 단점은 있었습니다.
비가 잠시 그쳤을 때 해가 지는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해가 점점 짧아지고 구름에 가려서 태양을 담지는 못했습니다. 이젠 해가 지는 위치도 점점 왼쪽으로 이동해서 쌍둥이 빌딩 뒤로 해가 지는 것 같습니다.
수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