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을 하면
대부분 3일장이 가장 기본적입니다
장례는 유교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현재 우리가 하는 장례문화는
전부 유교문화입니다
유교의 성리학 주자가례에
상례에대한 절차가 있습니다
원래는 장례가 아니라 상례입니다
상례는 상복을 입고난후 부터
벗는날까지는 상례라고하고
장례는 죽은 사람이 묻히는 때까지를 말합니다
지금은 거의 찾아보기힘들지만
제가 어렸을때는 종가집같은곳에서
부고 소식이 오면 상례라고 적힌
부고장을 받은기억이납니다
유교에서 상례안에 장례가 들어가있는것입니다
유교에서 상례의 단계는 19단계인데
우리가 초상이라고하는 이유가
19단계의 가장처음이기때문입니다
(초종상례인데 줄여서 초상이라고합니다)
마지막 단계가 탈상이라고
지금은 사라지고 없지만 3년상을
다 치루면 탈상이라고합니다
3년상은 36개월이 아니라 28개월입니다
해로 3년이라고해서 3년상입니다
탈상을 하고나면 지금 우리가 제사를
지내는 제례가 됩니다
상을 당하면 보통 3일상 2일상을 대부분 합니다
2일상은 올사람이 없는 사람들이 합니다
그런데 1일상은 없는 이유가
사람이 죽으면 24시간안에는 시신을 매장하거나
화장을 할수없습니다
(죽음을 선고받은 그시점부터24시간입니다)
법으로 정해져있습니다
그래서 1일상이 없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