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낮으로 바람의 느낌이 달라졌다 했더니

밤으로는 변화의 폭이 확실히 더 크게 느껴질 정도

그 기세가 오늘 낮으로도 계속 이어지는 것을 보니

이제는 확실히 바람결에 변화가 시작된 듯 합니다

그래서인가 주말 한낮임에도 여기저기 공사하는 곳들이

혹시 그동안에는 한낮 찌는 더위에 공사가 금지였는지^^

무튼 한동안 빗줄기에 떨어져 나뒹굴던 은행들이

너무 이른 거 아닌가 낯설었는데

이런 바람이면 계절의 변화를 기대해도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