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서비스직을 하는데요.
외상 손님이 왔습니다.
이미 서비스는 나갔고요.
무전취식이죠.
지갑을 다른 옷에 넣고 왔다는 겁니다.
젊은 손님들은 스마트폰으로 계좌이체를 바로 해줍니다.
근데 70대 노인 손님들은 외상을 당연히 해준다 생각하고 외상해줘.하십니다.
안된다고 하면 때려죽일 듯이 화를 내더라고요.
경찰 부른다고 하면 때려죽일 듯이 화를 내요.
가끔 이러다 칼 맞는 거 아닌가 싶더라고요..
다행히 스마트폰 맡기고 해결했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