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아침 저녁으론 선선해서 지내기 참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아직 낮엔 기온이 많이 올라가서 여름 못지 않게 더웠습니다. 퇴근하는 길에 공원을 잠시 들렀습니다. 공원 화단에 큼직한 잎 사이로 기다란 줄기가 자라고 그 끝에 화려한 주황색 꽃이 핀 꽃이 예쁘게 심어져 있어서 핸드폰으로 몇 장 담아봤습니다. 꽃 이름이 궁금해서 네이버 렌즈로 촬영해서 검색해 보니 꽃 이름이 '칸나'로 검색돼 나오네요. 칸나는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의 열대 지방에 자생하는 많은 원종에서 개량된 원예종으로 전세계에 100종 이상의 품종이 있다고 합니다. 칸나의 다른 이름은 '홍초' 라고 하네요.
금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